맨체스터 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아래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미드필더의 로드리의 시즌 아웃으로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스트라이커 홀란드의 부진 등 겨울이적시장에서 보강을 준비 중으로 생각됩니다.
1. 맨체스터 시티의 순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디펜딩 챔피언이었으나, 현재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6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의 성적도 2승 1무 2패로 다소 좋지 않으나 마지막 두 경기에서 연승을 시작 한 것이 고무적입니다.
2.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력
이런 순위의 중심에는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부상으로, 이 미드필더는 시즌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고 전체적인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선발로 약 70경기가량 나서며 무패행진을 이끌었으나 그의 공백은 맨시티 경기력에 있어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3.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후보
로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를 주목하고 있고, 수비멘디는 스페인 라리가의 수준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후방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제2의 사비알론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고, 영입된다면 중원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보이나 높은 이적료는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입니다. 활동량이 좋고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로 로드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중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는 의견입니다. 바이아웃이 없어 뉴캐슬이 어느정도의 이적료를 요구 할 지도 관건이 되겠습니다.
현재 맨시티는 분명 위기상황이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부진한 팀을 천재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번 겨울이적시장은 감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맨시티가 다시금 경기력을 회복하는지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